부처님 명호를 입으로 염송하며
귀로 또렷이 듣고
마음으로 새깁니다.
어느 듯 널뛰던 망상이 사그라지면서
입으로 정성(精誠)을 다하여 염송하며
마음이 정성스러지고
몸(행위)이 정성 스러집니다.
비로소 보리심(菩提心)이 발(發)하며
나의 수행공덕이
일체중생의 행복으로 회향하기를 발원합니다.
보리심을 지니고 정성을 다하여
부처님 명호를 칭념하는 것이 염불수행의
요체(要諦)이며, 이 공덕이 다하고 망상이 다 할 적에
아미타불을 친견하고 극락세계에 왕생하는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