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다리를 포개고 허리를 곧추세우고 앉자있는 것만으로도
한량없는 공덕이 있습니다.
잠시 정성 것 하는 “나무아미타불” 염불 속에
한량없는 공덕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앉자 있거나
시간가는 줄 모르고 “나무아미타불” 염불하기에는
다겁생의 업이 걸려있습니다.
업을 녹이는 어려운 길을 가기에
참회해야 하며 용서해야 하며
검소해야 하며 겸손해야 하며
부지런해야 하며
인욕(忍辱)하여야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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