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卽無色淨妙色색즉무색정묘색
聲是無聲微妙聲성시무성미묘성
山河大地通碧落산하대지통벽락
有情非情獅子吼유정비정사자후
淸華作청화작
색(물질)이 곧 무색이요 맑고 미묘한 색이라
소리 역시 소리가 아니요 미묘한 소리로다.
산하대지가 푸른 하늘처럼 툭 트여 벗겨지니
유정 비정이 다 함께 사자후를 토하고 있도다.
* 유정(有情): 마음이 있는 중생
비정(非情): 마음 없는 것 광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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