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相명상
이름이나 형상은 그 자체가 본래 있는 것이 아니다 人間인간의 制限제한된 相對有限상대유한의 망상된 생각이 지어낸 빈 이름이며 한 때 因緣인연을 따라 생겨난 허깨비 같고 꿈같고 거품 같은 거짓형상인 것이다. 그리고 人生인생의 모든 苦難고난과 魔障마장은 이러한 虛妄無常허망무상한 名명과 相상에 執着집착하는데서 빚어지는 것이다.
名相명상을 떠날 때 곧 我아가 없고 我아가 없는 곳에 비로소 宇宙全体우주전체가 나(大我대아․眞我진아)가 되는 것이다.
'* 무주당 청화(淸華)큰스님 > 4. 청화 큰스님의 친필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99. 윤회 (0) | 2012.12.13 |
---|---|
98. 윤회 (0) | 2012.12.08 |
96.마 (0) | 2012.11.21 |
95. 누진통 (0) | 2012.11.15 |
94.육신통 (0) | 2012.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