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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행자의 편지/자유게시판

[스크랩] 오랜세월 받아 지니고 있는 성철스님 법문입니다


 

     
     
    [성철큰스님 : 1912.2.19~1993.11.4]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는 원래 구원되어 있습니다.
    자기가 본래 부처입니다. 
    자기는 항상 행복과 영광에 
    넘쳐 있습니다. 
    극락과 천당은 꿈 속의 잠꼬대입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영원하고 무한합니다.
    설사 허공이 무너지고 
    땅이 없어져도 
    자기는 항상 변함이 없습니다.
    유형 무형 할 것 없이 
    우주의 삼라만상이 모두 자기입니다.
    그러므로 반짝이는 별, 
    춤추는 나비 등등이 모두 자기입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현대는 물질 만능에 휘말리어 
    자기를 상실하고 있습니다.
    자기는 큰 바다와 같고 
    물질은 거품과 같습니다. 
    바다를 봐야지 거품을 
    따라가지 않아야 합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부처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 아니오,
    이 세상이 본래 구원되어 
    있음을 가르쳐 주려고 오셨습니다.
    이렇듯 크나큰 진리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참으로 행복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원택스님《성철스님 시봉이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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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장 행복한 공부
글쓴이 : 無量光明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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