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선원 나무
도량 안에 어린 녹나무를 심어 놓았는데 12년 세월 속에서 제법 성목이 되었습니다. 녹나무가 도량을 수호신으로 오래오래 지켜주기를 기원합니다. 무주선원 돌담에 기대어 능소화를 심어 놓고 방문하시는 분들께 화사한 꽃으로 인사하라는 소임을 주었는데 역시 초여름부터 꽃으로 응답합니다. 어린 은목서를 심고 도량을 향기로 장엄하라는 소임을 주었는데 한여름 향기로 온 도량을 장엄합니다. 정원은 돌과 언덕 꽃나무 그리고 연못이 주 포인트입니다. 제가 보아도 무주선원 도량은 수준급 정원이 가꾸어져 있고 마지막 사진 방문하시는 분 로즈마리 향으로 업장을 녹여주라고 계단 양쪽에 심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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