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1월 26일이 음력으로 보름 동안거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저는 천일기도중이라 달리 동안거에 의미는 없지만 이번 동안거 중에는 「금강심론」하고 「금강심론 읽기」를 다시 한 번 정독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보았던 책을 다시 한 번 읽어 새로운 마음이 일어나는 것을 경험들 했을 것입니다. 안거라는 것이 부처님 당시부터 있었던 일이고 나태한 마음을 다시 한 번 추스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동안거 결제, 어렵게 생각 할 것 없습니다. 나태한 염불수행을 “동안거 동안에는 천(千)번 염송을 한다.” 하는 것도 염불 동안거 결제가 될 수 있고 ‘하루 좌선을 20분만이라도 한다.“도 결제가 되는 것이고 “금강경을 하루 일독한다.” 하는 것도 금강경독송 결제가 되는 것입니다.
동안거만이라도 하루도 빠트리지 않고 하는 것으로 목표를 삼고 무리하게 목표를 정하지 않는 것도 지혜입니다.
법우여러분 간단한 수행한가지라도 결제에 동참하여 해제의 법희선열을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