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사람도 힘들지만 꽃들도 더위에 지치지요
그래도 도량을 장엄하며 오시는 분들 반갑게 인사합니다.
1. 수련. 연못을 꾸준히 지켜주는 수련 꽃
2. 백련. 몇 번 등장하는 백련 연못에는 역시 연꽃입니다
3. 맥문동. 도량 구석구석에 피우는 보라색 맥문동
4. 목수국. 아직 어린 목수국 나무가 크면 대단하겠어요.
5. 귤. 먼저 번 보다 알이 커지였어요. 아마 속은 노랄 것입니다
6. 백일홍. 아직 어려 꽃이 빈약한데 내년에는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보여줄 것입니다
7. 석류. 이 아이도 딱 하나 열렸는데 내년을 기대합니다.
8. 부용화. 이제 피기 시작합니다. 자성원에서 작은아이 얻어왔는데
9. 붓들레아. 바람에 다 부러지고 다 잘라주어 이제 새순이 나오고 피기 시작합니다.
10. 달맞이꽃. 무정한 아이 항상 웃는 아이
11. 능소화. 미국산이라는데 토종보다 꽃이 오래갑니다.
12. 소철. 마지막으로 나오는 소철 새순 낌새를 보아 잎이 대단하겠습니다.
13. 문주란 씨앗. 꽃은 다 피고 지고 씨앗은 이렇게 익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