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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행자의 편지/미타행자의 편지

마음 베풀기

 

 

알게 모르게 나로 인하여 고통

받는 이웃, 중생들을 생각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나, 내 가족, 내 울타리 넘어 고통 받는 이웃, 중생들을

생각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하루 일과 중 잠시라도 시간이라도 내여서

 

알게 모르게 나로 인하여 고통

받는 이웃, 중생들의 용서를 빌며

다리를 포개고 허리를 곧추세우고 들숨과 날숨을

편안히 하며 염송합니다.

 

나로 인하여 고통 받는 모든 이웃과 중생들이

고통을 여위고 행복하시길.....

 

나, 내 가족 내 울타리 넘어 고통 받는 이웃, 중생들의

삶을 반조(返照)하며

다리를 포개고 허리를 곧추세우고 들숨과 날숨을

편안히 하며 염송합니다.

 

 

모든 고통 받는 이웃과 중생들이

고통을 여위고 행복하시길......

 

다겁 생의 탐욕심을 녹이며 티끌만한 연민심을 키워

소아(小我)를 넘어 대아(大我)가 될 적에

이웃과 중생들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될 적에

수행의 완성입니다.

 

사회도 더불어 행복하자는 것이고

수행도 더불어 행복하지는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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