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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절/제주마씸

고내봉

 * 고내봉자락에 제 토굴이 있습니다 제 토굴이 불편한 점도 있지만 점심 공양후 고내봉을 포행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고내봉은 소나무와 묘지로 이루어진 좀 톡특한 곳입니다. 

제 토굴 올라가는 길 머리 좌측에 건물이 보이네요.

 

 

 * 이름은 하르방 당이라고 되여있는데 옛날 마을 분들이 기도했던 곳입니다. 귀신이 바위에 산다고해서 무당들이 바위밑에서 기도합니다

제주도는 마을마다 당 하나씩은 있는데 지금도 행사하는 곳이 있고 쇠락한 곳이 있는데 이곳은 쇠락한 당 같습니다.  

 

* 소나무 올래길입니다

 

 

* 소나무 숲 속에 팔손이 나무

 

* 여기가 고내봉정상

  

* 정상에서 바라본 애월 앞 바다

 

 

 * 전형적인 제주 묘지 돌담과 어우러져 있습니다

 

* 보광사라는 절 예전에는 고내봉에 절이 세군데나 있었다고 합니다 4.3사태에 다 소멸되고 지금 보광사도 옛 절터에 세워진 절이라고 하는데 4.3사태때 이곳스님들도 죽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보광사입구의 수선화

 

* 고내봉은 올레길 15코스에 들어갑니다. 입구의 올레 길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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