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는 겨울에도 따뜻하여 한데에서 야채들이 잘 자랍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 식량으로 고소와 상추씨앗을 뿌리였고 선선한 바람에 잘 올라왔습니다. 도량에 가을을 장엄하는 샤프란은 구석구석에서 피어있고 피라칸사시 열매, 천사나팔꽃,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대봉과 토종감이 열리어 익어가고 있습니다. 귤도 노랑게 익어가고 무더위에 고생한 수국과 저먼아이리스 내년에 화려한 꽃으로 장엄할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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