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금강심론/태안사 금강심론

일러두기


일러두기.hwp



일러두기

 

, 제1편第一篇 「일인전一人傳에 일인도一人度」는 문자文字 그대로 이 법문法門을 전하고 받는 사람마다 반드시 제도濟度 한다는 저자著者의 대확신大確信과 서원誓願이 넘쳐흐르고 있음을 감득感得하고 남음이 있다.

 

제일장第一章에서, 반야심경般若心經의 독특獨特한 해설解說로써 먼저 제법개공諸法皆空의 이를 역설力說하여 선오후수先悟後修의 정견正見을 천명闡明,하고 제이장第二章 일절一節 「아미타불阿彌陀佛」에서는 「보리방편문菩堤方便門」의 실상實相염불선念佛禪으로써, 정혜균등定慧均等과 자력自力타력他力 겸수兼修의 염불선念佛禪을 제창提唱하여 이 수법修法이 바로 성불成佛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첩경捷徑임을 강조强調하였으며, 사절四節의 「오지여래五智如來」에서는 불성佛性의 체성體性을 철저徹底히 구명究明하였는데 기타其他마다 시대성時代性에 상응相應한 저자著者의 독창적獨創的인 교설敎說은 다른 불서佛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귀珍貴한 법문法門임을 부인否認 할 수 없다.

 

, 제이편第二篇 「해탈십육지解脫十六地」는 불조佛祖의 경론經論에서 밝히신 바 성불成佛의 계제階梯를 보살십지菩薩十地를 근간根幹으로 하여 대비對比 회통會通한 수행修行과정過程의 체계體系로서 무릇 수행修行의 방법方法계제階梯도 모르고 암중暗中모색摸索하는 암증선暗證禪이나, 또는 실수實修를 소홀疎忽히 하고 경론經論의 문자文字만을 섭렵涉獵하여 오득연悟得然 하는 문자선文字禪이나, 혹은 미증未證을 증으로 하고 미오未悟를 오로 하는 야호선野狐禪의 증상만增上慢을 물리치고, 스스로 법사法師가 되어 구경究竟을 성취成就 할 수 있는 현대現代과학시대科學時代에 시기時期적응適應한 돈오점수頓悟漸修의 교설敎說이다.

 

, 제삼편第三篇 「수릉엄삼매首楞嚴三昧도결圖訣」은 불성佛性의 상징도象徵圖인 수릉엄삼매도首楞嚴三昧圖를 요해了解케 하기 위하여 불조佛祖의 명구문名句文을 원문原文 또는 찬문撰文으로써 인증引證하여 해설解說하였는데, 각마다 그 말미末尾에는 저자著者 특유特有한 참정斬釘 절철截鐵의 간결簡潔한 회통會通의 결어結語가 빛나고 있음을 간과看過 할 수 없다.

 

특히 석존釋尊 께서 성도시成道時와 열반시涅槃時에 몸소 체현體現 하시고 또한 삼승성자三乘聖者가 다 한결같이 공수共修 한다는, 근본선根本禪인 사선정四禪定과 멸진정滅盡定의 필수必修를 역설力說함은 현하現下 불교계佛敎界가 해오解悟만을 능사能事로 하는 무기력無氣力한 풍토風土 임을 감안할 때 정해탈定解脫을 위한 불가결不可缺한 수도법문修道法門임을 절감切感케 한다. 그리고 화상和尙께서 상편上篇만을 탈고脫稿 하고 입적入寂하심은 참으로 유감遺憾된 일이 아닐 수 없다.

 

, 제사편第四篇 「우주宇宙의 본질本質과 형량形量」은 일본어日本語로 된 원문原文을 산승山僧이 편역編譯하여 단행본單行本으로 발간發刊한 바도 있었는데, 이제 화상和尙의 유고遺稿를 「금강심론金剛心論」으로써 망라網羅하는 계제에 한데 수록收錄 하기로 하였으며, 서문序文 또는 본편本篇의 머리말에서 약간若干의 해제解題를 곁들였기에 여기에는 생략省略하기로 한다.

 

 

 

 

 

 

 

 


일러두기.hwp
0.03MB

'* 금강심론 > 태안사 금강심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장 반야바라밀다심경  (0) 2017.08.13
목차  (0) 2017.08.07
머리말   (0) 2017.07.30
들어가는 글(2)  (0) 2017.07.20
들어가는 글  (0) 201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