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량에 미친 듯이 핀 낮 달맞이꽃이 무주선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환희심을 일으킵니다. 저도 이 아이가 이렇게 도량을 장엄 할 줄은 몰랐고 작년까지만 해도 존재감이 미비했지요. 서울에 거사분이 오시면서 한 포기 가져온 것인데 심어 논자리에 굴착기가 작업하면서 흔적이 없어지고 심어 논자리에서 2십 미터쯤 될까 무엇이 나오는데 풀은 아닌 것 같고 해서 그냥 두었더니 바로 이 아이입니다. 그 자리에서 꽃피우고 씨앗을 떨어트려 발아하면 소중하게 한 포기 한 포기 옮겨 심었더니 올해 먼가를 확실하게 보여주네요. 하 하 마지막 흰 꽃은 하나는 흰색 붓꽃이고 하나는 삼색병꽃입니다.
'* 무주선원 > 무주선원 꽃과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 첫 날 무주선원 (0) | 2017.06.02 |
---|---|
5월의 아이들 (0) | 2017.05.25 |
마지막으로 피는 아이리스 (0) | 2017.05.17 |
5월 무주선원 아이들 (0) | 2017.05.15 |
작약파티 (0) | 2017.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