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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산당 금타 대화상/금타(金陀) 대화상

우주의 본질과 형량 記



1.불교번역001~002.zip



* 금타대화상님 생존시 발행한 일본어판 "우주의 본질과 형량"에 있는 서문부분입니다 청화큰스님께서 번역하시면서 이 부분이 누락이 되여있습니다 이번에 춘천에 계신 보살님의 번역으로 번역본을 올림니다.


「宇宙の本質と形量」たる新設に付いて

著者は伝ふ、陽核は水大にして電子は火大、其の動力は風大、中性塵は地大なりこの佛陀の所謂所造四大は科学に依り解剖されたりと謂ふべし而して今後の問題は能造四大をして哲学を通じ科学か色法の一段たるを究明し世俗と接近せしめ真俗を打破せしむ一般をして先づ乾慧地に登らせ大悟の基礎を築かしむる要あり科学の型を擴めざれば現代に於て求むる所の原子核は発見し難し原子核は佛説の金麈に該当するものにして天眼に依りてのみ発見し得るものなればなり此の金麈を零点とし已上を形而上已下を形而下とすべければ色即是空空即是色たること如実に証明され元来二にあらさる事実か明白となりて宇宙の本質即ち法界性を観その形量が道理の数妙に依り法界の行相か顕はる々に至れば萬像を觀照するに足ると伝ふ。


기록

「우주의 본질과 형량」의 새 이야기에 붙여

저자는 전한다, 원자핵은 네 가지 기운(四大)중 물기운이며 전자(電子)는 불기운, 그 움직이는 힘은 바람기운, 중성진(中性麈)은 흙기운이 되어 이 부처님의 이른바 소조사대(所造四大)는 과학에 의존하여 해부되어지거나 해서, 그리하여 앞으로의 문제는 능조사대(能造四大)로 하여금 철학을 통하여 과학이나 색법의 한 단계를 규명하여, 세속에 접근해서 참된 것과 속된 것을 타파하여 우선 건혜지(乾慧地:지혜는 깊으나 아직 법성을 깨닫지 못한 단계)에로 오르게 하는 큰 깨달음의 기초를 쌓게 함을 요하는 과학의 본보기를 널리 알릴 수 있다면 현 시대에 있어 요구되는 장소의 원자핵, 발견하기 어려운 그 미세한 원자핵은 불교 이야기의 금진(금가루:金塵)에 해당되는 것으로써 하늘의 눈(天眼:5안의 하나)에 의지하는 것만으로 발견해낼 수 있는 것일수록 이 금진을 0으로 하여, 형이상 형이하라고 하려 한다면, 색즉시공 공즉시색인 것이 여실히 증명되는 사실 또한 명백한 우주의 본질, 즉, 법계성(法界性)을 보아 그 형량(形量)이 도리에 의지하는 법계의 행상(마음에 비치는 객관적인 것)이나 밝은 곳으로 누누이 도달한다면 만상(萬像)을 관조함에 만족하리라 저자는 전한다.


謹啓

益々ご清安に渉らせられ大慶の至りに御座候
陳者朝鮮仏教中央禅院金陀氏著「新説宇宙の本質と形量」一冊御座右に呈し候右は二十数年間仏教の研鑽を積み座禅七年の労を敢行したる結晶に有之著者は左記の通り陳述致居り候不但空の事々無礙なるを事実と対照して科学者の経験知識を補ふと仝時に真理に立脚して相違点を示せば太陽が熱源又は光源にあらず月が熱体にして日は冷体なりとの説地球と太陽との距離の相違点を数理にて究明したる等百に渉り実に学界を震憾さるの感なきにあらず就ては青年学徒の此の真剣なる新研究に対し是非御高評賜はり度御願旁々得貫意候

昭和十六年五月 日
京城府
朝鮮仏教社 社長 中村健太郎

삼가 아룁니다.

점점 청안하게 흘러가는 경사스러움의 극치에 계십니다.
삼가 말씀드리온데 조선불교중앙선원 금타스님 저 「우주의 본질과 형량의 새 이야기」 한 권을 곁에 드리며, 이십 여 년간 불교의 깊은 연구를 쌓아 좌선 7년의 고생을 감행하온 결정체에 있으신 저자는 좌측의 기록(앞페이지의 記를 말합니다)대로 진술하고 있는 부단공(不但空:절대 부정의 空)의 모든 *무애(無礙)를 사실과 대조하여 과학자의 경험/지식을 보충함과 동시에 진리에 입각하여 차이점을 나타낸다면, 태양이 열의 근원 또는 빛의 근원이지 않고 달이 열의 근원체로써 해는 차가움의 근원체입니다.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의 차이점을 수학이론으로 규명하는 등 백가지에 달하는 결실로 학계를 동요하게 할 느낌이 없는 것도 아니나 나아가는 것은 청년학도의 이 진지한 새 연구에 대해 반드시 높은 평판을 바라기에 아울러 득관(得貫)의 뜻입니다.

소화 십육년(서기 1941년) 5월X일
경성부
조선불교사 사장 나카무라 켄타로


* 무애(無碍):물질적으로 공간을 차지하고 다른 것의 장애가 되지 않는 것. 자유자재로 융통해서 장애가 없는 것. 걸림이 없는 것. 일체의 언어 제법을 분별하여 남김없이 요달(了達)하므로 걸림이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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