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 「보리방편문菩提方便門」 발송하였습니다.

 

태안사 처음으로 가서 받은 것이 부처님공부라는 한 장 「보리방편문」과 「반야심경 약해」 이였습니다. 그 전통은 이어지어 성륜사에서도 인쇄 발행하는데 이번에 무주선원에서도 5천장을 인쇄하였습니다.

 

기존 것과는 약간 다르게 보리방편문 앞부분에는 금강심론에 있는 것을 번역하여 보리방편문 공부하는 방법과 보리방편문 공부로 깨달을 수 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보리방편문은 금타(金陀)대화상께서 선정 중 용수보살(龍樹菩薩)에게 전수 받아 깨달았다는 전설의 문장입니다. 제 개인적 소견으로는 반야심경에 비하여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고 앞 장에 근고청중(謹告淸衆)은 큰스님께서 태안사에 오시여서 당신께서 손수 페인트로 써서 일주문 앞에 세워놓았던 내용입니다. 보리방편문 글씨도 당신께서 손수 쓰신 글씨고 한글번역도 당신께서 손수하신 것입니다. 정성 것 독송하신다면 많은 이익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4월 3일 초팔일 등 안내문과 함께 무주선원에 등록된 주소에 모두 발송하였습니다. 이미 등 접수하신 분은 안내장은 무시하시여도 되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