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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행자의 편지/자유게시판

태안사


 

태안사는 출가하여 큰스님을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맺은 저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설날 오후 태안사에서 계를 받은 사형, 도반스님과 함께 큰스님의 법 향을 그리며 적인선사 탑에 참배하려 출발하였습니다. 돌아오는 길, 마을에 들러 당시의 전설의 공양주 하시던 최보살님도 뵙고 인사도 드리고 돌아왔습니다.



1. 태안사입구의 태안사 글씨 큰스님의 글씨입니다 세월은 흘러도 자리는 지키고 있습니다.

  


2. 연못의 부처님 사리탑 원래 논이 였다고 하는데 큰스님이 오시여서 연못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큰스님이 계신 곳은 토굴에서도 극락세계를 상징하는 연못을 만드시였지요. 큰스님시절 신도님들이 철야정진하면서 탑돌이 많이 하였지요.


3. 적인선사 부도탑, 비 언제보아도 단정하고 소박한 아름다운 탑,비입니다.

태안사는 통일신라시절 구산선문중 하나인 천년고찰입니다.




4. 큰스님께서 태안사 오시여서 처음으로 3년 결사한 선원 태안사 선방의 역사는 꽤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 보제루 큰스님당시 이곳에서 법문도 하시고 철야 정진하던 곳이 이제는 사진전시장이 되었습니다.



6. 태안사도 깔끔히 보수하고 새로운 건물도 들어섰는데 보이는 건물 맨 끝 방이 태안사로 출가하러 오신 분들이 첫 번째로 머무르던 역사 깊은 방입니다. 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