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기도 회향, 합동천도재 살림살이

 

목숨이 다 할 때까지 기도, 염불하는 것이지만 선을 그어서 10월 3일 4번째 천일기도와 합동 천도재를 원만히 회향하였습니다. 날씨도 천일기도를 축하하듯이 화창하고 덥기까지 한 날이 이었습니다. 여러 스님들도 왕림하시여서 회향법회에 동참하시였고 무주선원신도회님들도 정성스럽게 음식을 장만하여 돌아가신 분들과 동참하신 분들께 공양을 올리었습니다. 회향법회에 동참하신 스님들 신도님들 그리고 공양 올리신 분 음식 장만에 근념하신 신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10월 7일 연지당蓮池堂 본연本然합장

 

이번 천일기도 합동천도재 법회 수입으로는

 

1. 「진리의 길」 법공양에 안동석불사외 53분이 동참하시고 896만원 모금이 되었으며 2. 재 공양으로는 김순남님 외 12분이 265만원을 공양하시였으며 3. 합동천도재는 울산 신영희님 외 97가족이 동참하여 7백4십1만원이 모금되었으며 4. 무주상법공양 94만원 입금되었습니다.

수입 합계가 천9백9십6만원이며

 

지출로서는

1. 108염주 2백 개 구입에 2백만 원하였고 2. 「미타행자의 편지」백 권에 9십6만6천원 3.「진리의 길」 천부에 천만 원 4. 법공양 발송비가 6십5만원 정도 5. 회향 날 과일값이 4십 5만 원 정도 6. 동참하신 스님들께(6분) 여비가 2백2십만 원 지출하였습니다.

지출 합계가 천6백2십6만6천원입니다 차액이 대략 3백 7십만 원이며 약간의 누락도 있을 수 있으나 남은 금액은 신도님들의 정성이 헛되지 않게 무주선원 운영비에 사용하겠습니다.

 

추가로는 회향법회날 떡과 음식공양은 무주선원신도회에서 해주시였고 완도 범혜사 신도님들의 떡 공양과 약간의 재공양이 있었습니다.

 

「진리의 길」은 무주선원에 등록된 주소 3백6십여 분과 인연 있는 사찰 9군데에 발송하여 현재는 3백 여부 남았습니다. 「미타행자의 편지」도 신청하시는 분들께 모두 보내드리고 있으며 현재 6십 여부 남았으며 제가 10월 8일(토요일) 육지에 겸사해서 일주일 정도 만행하고 돌아와 카페에 공지 법공양은 모두 회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먼 걸음을 해주신 스님들과 회향법회가 원만히 회향할 수 있게 정성들인 단월(檀越:시주)님들께 부처님의 복과 지혜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