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꽃

* 무주선원에 모란꽃 파티는 끝나고 다음은 자란, 그리고 저먼아이리스 파티가 될 것 같습니다 개원 첫 해 심었더니 많이 번성해지고 조팝나무 꽃도 곧 도량을 장식할 것입니다. 다들 일 년에 한 번씩 존재감을 발하지요.

1. 루핀. 주인장의 관심을 받는 아이. 꽃도 화려하고 오래가고 올 가을에 씨앗 뿌려서 내년에는 많이 심으려고 합니다.

2. 이름은 모르는데 하 하 이 아이도 꽤 번성하여 봄이면 주인장을 즐겁게 합니다.

3. 매발톱이 벌써 피였네요 작년에 심은 것인데 알아서 잘 자랍니다.

4.5.6. 저먼아이리스 작년에 2백여 포기 심었는데 올해는 맛보기 정도고 내년에는 대단 할 것입니다.

7.8 자란. 이아이도 제주에서는 노지에서 알아서 잘 자랍니다. 꽃도 오래가고 이쁘고

9.10 조팝나무. 처음 심을 적보다 많이 자랐어요.

11. 수국. 작년 가을에 7주 심은 것인데 독일에서 왔다고 하는데 올 해 꽃을 피우려나 어떤 꽃인가 궁금합니다.

 12. 철쭉(아까도)도 꽃 봉우리가 벌어지기 시작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