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선원에도 사과나무가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꽃도 아름답고 열매는 큰 대추정도 크기로 열리고 네 번째 다섯 번째 사진은 올 해 심었는데 크기가 어린애 주먹만하다고 합니다. 병충해에도 강하다고 무 농약도 가능하다고해서 심었는데 첫 번째 사진 미니사과는 개원과 함께 심은 것인데 작년에 한바가지 정도는 수확 했지요.
* 일본에서 우연실생으로 발견된 품종으로 꽃사과의 일종이다.
일본 나가노현의 농가에서 기른 꽃사과의 일종으로 '후지'와 '홍옥'을 함께 기르던 장소에서 발견된 우연실생(우연히 나타나는 변이종)이다. 열매가 익는 시기는 10월 상중순경이다. 무게는 40g으로 열매의 크기가 매우 작다. 맛은 양호한 편이나 특유의 떫은맛이 다소 남는다. 과실이 작고 꼭지가 가늘고 길며, 너무 많은 열매가 열린 경우 다음 해에 열매의 수가 줄어드는 해거리가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원수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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