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스님 2015. 2. 24. 06:47

 

 

아미타불을 뜻으로 표현 할 적에는 무량수불(無量壽佛)

무량광불(無量光佛)합니다.

끝없는 생명의 부처님.

끝없는 광명의 부처님.

 

우리가 아는 광명진언도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진언입니다.

역시 뜻으로 표현 할 적에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과 지혜의 빛이

세상을 두루 비추어 가득하다는 뜻입니다.

진리, 깨달음, 불성, 법신, 마음 다 표현은 다르지만

종국에는 광명, 빛으로 말합니다.

 

광명, 빛, 무한한 빛을 관상(觀想)하면서 염불을 하시든지

진언을 하시든지 좌선을 한다면 마음의 삼업(三業)을 밝히는

등불이며 어두운 사바세계를 밝히는 빛입니다.

 

빛, 마음의 빛, 마음의 자비심으로 방을 가득 채우시고

도량을 가득 채우고 온 우주를 가득 채우고 그리고

그 빛으로, 그 마음으로, 그 자비심으로 어렵고 고통 받는

척박한 중생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이 작은 빛, 마음, 자비심이 나를 탐욕에서 벗어나게 하며

도량의 중생들을 탐욕에서 벗어나게 하며

모든 중생들이 탐욕에서 벗어나

모두가 극락왕생 하는 일입니다.

 

불신장광 상호무변佛身長廣 相好無邊

금색광명 변조법계金色光明 遍照法界 

사십팔원 도탈중생四十八願 度脫衆生

불가설 불가설전 불가설不可說  不可說傳  不可說   

부처님의 몸은 크고 광대하여 상호가 끝이 없네.

금색광명으로 온 누리에 가득 비추며

중생들을 마흔여덟 가지 원으로 모두 해탈시키니

(공덕을)가히 말할 수 없으며

전하여 말할 수 없으며 가히 말할 수 없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연지당蓮池堂 본연本然

 

* 도량에 복수초